지난 8월 28일, 저는 탄소중립 서포터즈로서 특별한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바로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한 「2025 청년간담회 – 기후회복력 있는 미래」예요.

이번 행사는 청년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기후회복력(Climate Resilience)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TEMM 26 –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또래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설레고 긴장되더라고요.
개회 인사 이후,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6) 한국 청년대표단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연결하는 청년, 균형 있는 기후회복력: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공동체 전환”이라는 메시지는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어요.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기후 문제를 청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패널 토론 & 소그룹 토의 –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청년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은 기술적 해법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회복력과 시민의식이 함께 자라야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다양한 연령층과 위치에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여러 시각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점심식사 후 행사는 진행됐습니다.
환경부 행사임에도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음식으로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음 진행될 소그룹 토론을 위해 각자의 의견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보드에 붙이도록 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소그룹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했어요. 또, 다른 참가자분이 강조했던 “작은 생활 실천이 모여 결국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도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청년들이 기후 위기와 자신을 연결짓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우리 세대에게 회복력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그와 연관된다면 청년세대가 더욱 관심을 가질 거라고 이야기헸습니다.
더하여, 일상생활에 환경 의식이 포함되야한다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야구 흥행과 함께 많은 일회용품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문화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듣는 자리가 아니라, 저 스스로 기후행동의 한 부분임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청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많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청년간담회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기후위기는 거대한 담론 같지만, 결국 우리의 일상과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이런 자리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 탄소중립 서포터즈로서, 그리고 한 명의 청년으로서 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